접이식 전기자전거 추천)가성비 좋은 제품 지포스 F14 PRO(삼성 배터리)

접이식 전기자전거를 알아보던 중에 지포스 F14 PRO 제품을 알게되어 구입하게 되었습니다.  오늘은 G-FORCE 전기자전거(삼성배터리)에 대해서 소개 및 리뷰를 전해드리겠습니다. 

 

 

[지포스 - 접이식 전기자전거]

지포스 F14 PRO 제품은 2인용이 가능한 접이식 전기 자전거 입니다. 전기자전거의 스펙에 비해 가성비 좋은 전기 자전거를 찾아보다가 G-force F14 PRO 전기 자전거 제품(삼성배터리)을 구입하게 되었습니다.

[G-FORCE 브랜드 소개]

미국 America Gforce Inc 지사를 설립하였으며 해외에서 인정 받을 수 있는 기술력으로 개발하여 해외 20개국에 판매하고 있는 브랜드입니다.

 

 

 

[지포스 전기자전거-언박싱]

배송기간은 주말을 제외하고 2주정도 걸렸습니다. 주문 당시 코로나19로 인해서 하늘길이 막힌 터라 배송이 매우 오래 걸릴줄 알았는데 생각보다 일찍 도착했습니다. F14의 색상으로는 블랙, 실버, 레드 이렇게 3가지 색상이 있는데요. 그 중에 블랙 색상으로 구입했습니다. 제품은 거의 90% 완조립 되어서 배송이 되어서 자전거 크기만한 박스안에 담겨서 배송되었습니다. 배송시 자전거에 가하는 충격을 완화하기 위해서 제품 포장에 신경을 쓴것이 보였습니다. 이러한 제품 포장으로 인해서 배송중에 고장나는 부분 없이 안전하게 배송된거 같습니다.  

 

 

[자전거 구성품]

자전거의 구성품으로는 전기자전거 사용설명서, 페달, 시트 등이 있으며 구입 사은품으로는 뒷좌석 시트, 스마트폰 거치대, 정비툴, 자전거 펌프, 흙받이를 사은품으로 받았습니다. 사은품 중에 일부 는 자전거에 장착해서 배송이되어서 더욱 편하게 조립할 수 있었습니다.

 

 

[지포스-전기자전거 사용설명서]

제품과 함께 배송된 사용 설명서입니다. 한글로 안내가 되어있지 않아서 자세한 내용은 알기 어려우나 대부분의 중요 내용은 구입한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으므로 어려운점이 없었습니다. 그림 설명부분에서는 대충 어떤 내용인지 알 수 있었으며 이를 참고 했습니다.

 

 

[접이식 전기 자전거-조립]

G-force F14 PRO 접이식 전기자전거 조립시에 큰 어려움은 없었으며 거의 완전 조립이 되어 배송되었으므로 큰 힘이 들지 않게 조립할 수 있었습니다. 제가 조립한 것은 자전거 시트와 페달 그리고 핸들 부분정도 였으며 조립과정은 그리 어렵지 않았습니다. 핸들 부분 조립시에는 자전거 배터리 본체와 연결되어 있는 전기선의 방향을 잘 맞춰서 핸들을 넣어야지 핸들 조작이 편하게 됩니다. 이때 핸들을 넣는 기둥부위를 아래로 내려서 틈새를 잘 맞춰서 넣어야 합니다. 이 부분이 조금 까다롭기는 한데요. 이것만 주의해주시면 큰 어려움 없을것 같습니다. 그리고 한가지 주의해야 할점은, 자전거 페달 조립입니다. 페달조립은 매우 간단하며 나사를 조이듯이 넣어서 돌려주면 되는데요. 이때에 페달의 좌측과 우측 제품위치가 정해져 있으므로 (페달 조립부위에 L, R 표시 되어 있습니다.) 자전거에 앉는 기준으로 생각하고 알맞은 좌측(L)과 우측(R) 방향에 조립해야 합니다. 간혹 페달을 돌려 넣는 부분에 불량으로 아귀가 안 맞아서 페달이 잘 안들어 갈 수도 있습니다. 저 또한 그부분으로 조금 애를 먹었는데 그 부분이 불량이 아니라면 큰 어려움 없이 조립 할 수 있습니다.

 

 

[전기 자전거-배터리 탈부착 방법]

지포스 F14제품은 배터리가 탈부착이 되는 제품입니다. 자전거의 배터리 탈착부위는 자전거가 접히는 부분에 있습니다.  G-force F14 PRO 자전거 본체 접히는 부분의 안전 잠금을 풀러서 저전거를 접으면 배터리 탈착부위가 나옵니다. 배터리는 열쇠로 잠금을 풀어야지만 탈부착이 가능합니다.

 

[주행거리-배터리 종류]

배터리 용량에 따가 6가지 종류중에 선택할 수 있습니다. 일반 배터리 종류로는 30km~60km(PAS모드)/50km~100km(PAS모드)/75km~150km(PAS모드)/125km~250km(PAS모드)/75km~150km(PAS모드)가 있으며, 삼성 배터리 종류로는 75km~150km(PAS모드)/125km~250km(PAS모드) 이렇게 두가지 종류가 있습니다. 주행거리는 사용 환경(기온, 도로의 상태, 탑승자의 무게 등)에 따라서 차이가 있을 수 있으며 무동력 모드로도 주행이 가능하다고 안내되어 있습니다.

 

[전기 자전거-삼성 배터리]

<*삼성 배터리 기능: 자전력 보호설계, 단력보호, 과충전 보호, 온도 보호, 출력 균형 보호, 회로 보호>

제가 구입한 배터리는 삼성 배터리로 가장 높은 배터리 사양인 125km~250km(PAS모드)로 구입했습니다. 전기자전거를 고르는데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는 부분이 이 배터리 사양인데요. 지포스 제품에는 삼성 배터리 제품을 사용하기 때문에 큰 메리트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배터리 사양마다 가격대가 다른데요. 추가요금이 있더라도 한번 살때 좋은 제품을 사기 때문에 삼성배터리 중에서도 가장 높은 사양을 선택했습니다. 지포스를 구입하기 전에 샤오미 치사이클/HIMO 제품들을 알아보았는데 바퀴터짐과 배터리 사양 등의 문제로 왠지 돈을 버릴거 같은 느낌이 들어서 계속해서 구입을 미루다가 어차피 구입할거면 좋은 제품을 구입하자는 생각으로 지포스F14 제품을 구입했습니다. 이 제품은 배터리 탈부착이 가능하므로 추후에 배터리만 따로 구입을 할 수 있다는 점도 큰 매력으로 추천하는 제품입니다.

 

 

[지포스-충전 방법]

지포스 F14제품은 배터리를 따로 탈착해서 충전할 번거로움 없이 자전거 본체에도 충전이 가능한 제품입니다. 자전거 접히는 부분의 배터리 쪽에 충전 단자가 있으며 충전기는 110V이므로 220V 돼지코 어댑터 변환 플러그를 추가 구입하여 사용해야 합니다.

 

 

[전/후방 라이트]

지포스 제품에는 전방과 후방에 기본사양으로 라이트가 부착 되습니다. 아무래도 전기 자전거이므로 빠른 속도에 안전하게 주행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는 것 같습니다. 핸들 부위에 라이트 버튼을 누르면 라이트를 키고 끌 수 있습니다. 밝기 또한 밝은 편이라 주행할때 큰 무리 없을 듯 보입니다. 더 밝게 주행을 원하시면 앞쪽 핸들 부분에 라이트를 하나 더 부착하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뒷좌석 시트의 경우에는 탈부착이 가능하므로 불필요할시에 탈착후 사용하시면 됩니다.

 

 

[전기 자전거 속도 계기판/핸드폰 충전 기능]

지포스는 주행시 시동을 안킨 상태의 무전력으로도 주행이 가능한 전기 자전거입니다. 전기 구동을 하려면 자전거 키로 킨 후에 주행하면 됩니다. 계기판에는 충전량과 주행시 속도 등이 안내되어 주행시 편리합니다. 핸들 부분에는 스마트폰 거치대를 이용해서 핸드폰 거치는 물론 충전기능까지 가능한 제품이라서 주행시 지도와 음악을 켜놓고 갈때에도 핸드폰 배터리 문제 없이 주행할 수 있습니다. 핸드폰 충전하면서 전기자전거 주행을 원하시는 분들에게 추천해드리는 제품입니다. 또한  핸드폰 거치대 왼편으로는 라이트 버튼과 자전거 벨버튼이 있는데요. 자전거 벨의 경우에는 소리가 매우 큰편이라서 빠른 속도감에도 안전하게 주행할 수 있도록 도와주고 있습니다.

 

 

[지포스 주요 스펙]

모델명	G-FORCE F14
주행거리 범위	30~250km(PAS모드)/배터리 옵션별로 다름
주행 모드	스로틀/PAS/무동력
최고 속도	25km/h(법정 최고속도 제한)
제어 시스템	G-DRIVE
모터	400w 브러시리스 모터
서스펜션	에어 유압식 서스펜션
전압	48v
배터리	48v 18650 리튬 배터리/탈부착 가능
바디 재질	알루미늄 합금
계기판	총 마일리지/단일 마일리지/전압/속도/전력량표시
바퀴,휠	14인치 광폭 타이어/알루미늄 합금 휠
부가 기능	휴대폰충전/전조등,후미등/2인승시트/경보기/E-ABS디스크브레이크
사이즈 및 무게	사용시:125x31x114cm/접었을시:104x52x78cm/약20kg(배터리제외)

 

 

[백셀 전기자전거 퀀텀 프로vs지포스 F14 전기자전거 비교]

백셀 전기자전거 퀀텀 프로 제품과 함께 주행 해봤습니다. 백셀 전기자전거의 경우에는 바퀴가 26인치로 사이즈가 크기 때문에 발을 한번 굴러도 앞으로 훅 나가는 편입니다. 그러나 전기의 힘으로 주행하는 완전 자동주행 모드에서는 백셀 전기자전거와 함께 주행했을 경우 속도면에서 뒤쳐지지 않고 주행할 수 있었습니다. 편리함과 보관하기 좋은 접이식 전기자전거를 원하신다면 지포스 전기자전거를 추천해드립니다.

[사용 후기]

전기 자전거의 배터리 완충후 10km거리를 왕복했습니다.(총 20km) 배터리가1칸이 달을것 처럼 하다가 다시 생겼습니다. 이러한 현상은 언덕길을 올라갈때도 나타났습니다. 배터리가 힘에 부치는 경우 나타는 현상같으며 평지로 왔을때는 다시 배터리가 채워집니다. 실질적으로 배터리가 소모되지는 않지만 배터리 힘이 많이 드는 것을 보여주는것 같았습니다. 저는 2인용 시트를 탈착 후 앞에 자전거 가방을 부착해서 사용하고 있습니다. 뒷자리에 다른사람을 태우지 않는 한 떼고 사용하는것이 더 멋있어 보입니다. 시트 탈착전에 뒷좌석에 사람을 태운뒤(성인) 주행 해봤습니다. 전기 자전거라서 힘에 부치거나 속도가 많이 안나간다거나 그런점은 느끼지 못했습니다. 시트도 푹신해서 엉덩이 통증도 없었습니다. 운전좌석 시트 또한 밑에 스프링으로 충격을 완화해주어 주행시 엉덩이와 허리 부분에 충격이 크지 않았습니다. 자전거 바퀴가 작아서 전기배터리 사용을 키지 않고 패달만 굴러서 주행할 경우 꽤 많은 힘이 드는것은 어쩔수가 없는 부분입니다. 전기자전거의 무게 특성상 더욱 그런것 같습니다. 그러나 전기 배터리 사용을 켜서 발을 한번 구르면 바로 속도가 나기 때문에 편하게 주행할 수 있습니다. 발을 구르지 않고 전기의 힘만으로도 완전 자동 주행이 가능하여 매우 편리 합니다. 이 제품의 경우 전기자전거의 특성상 무게감이 있는것 한가지 그것뿐 사용하면서 아직까지는 다른 단점을 찾지는 못했습니다. 사용하면서 아직까지는 딱히 불편한점은 못 느끼고 있으며 주변에 전기 자전거를 알아보고 계신분들에게 G-FORCE F14 추천을 해드리고 있습니다. 이 포스팅이 도움이 되셨길 바라며 지포스 F14 PRO 접이식 전기자전거의 리뷰글을 마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