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 영어책 추천]일빵빵 여행 영어 후기(토마토출판사 서장혁대표)

이 책은 해외 여행할때 가장 많이 쓰는 단어와 문장들을 골라 한권에 담아내고 있습니다.

 

 

[저자 소개]

*서장혁 대표

저자는 미국에서 건축 디자인 공부 도중에 우연한 기회를 통해서 영어 콘텐츠 제작을 하게 되었다고 합니다. 저자는 우연한 기회에 '제1회 EBS영어 듣기 말하기 대회' 심사 위원으로 참여했다가 한국인이 말하는 문장과 실제 외국인들이 사용하는 회화 문장간의 차이가 큰것을 느끼고 직접 어학 콘텐츠를 만들기로 결심 했습니다. 저자의 팟캐스트 방송으로는 '일빵빵'을 기획했으며, 어학 교육시스템에 있어서 새로운 장을 이끈 장본인이라고 합니다.

 

저자의 주요 저서로는 일빵빵 시리즈로 '입에 달고 사는 기초영어 시리즈', '스토리가 있는 여어회화 시리즈', '말머리 붙잡기 영어단어', '가장 많이 쓴느 영어 시리즈' 등이 있습니다. 수상경력으로는 2014년 '올해의 책' 대상 선정, 2015년 '네티즌 선정 대한민국 대표 저자/강사' 최고 평점 1위 수상, 2017년 '올해의 팟캐스트 TOP20' 방송 선정 수상 등이 있습니다.

 

 

[책의 구성]

일빵빵 여행 영어책의 구성으로는 여행시에 가장 많이 쓰는 질문 유형30개, 가장 많이 쓰는 대답 유형형30개를 시작으로 여행할 때 필요한 영어 내용들을 크게 16개의 파트로 나누어서 설명해주고 있습니다. 첫번째 파트에서는 항공권 유무확인, 출발 일정 확인, 좌석배정 등으로 항공권 예약에 필요한 패턴들을 알려주고 있습니다. 

 

 

두번째 파트에서는 숙소/호텔 예약할 때 필요한 영어 표현들을 알려주고 있습니다. 세번째 파트에서는 공항 안내, 체크인, 수하물 등록, 출국장 정보 등의 공항에서 출국 수속할때 필요한 표현들을 알려주고 있습니다. 네번째 파트에서는 기내 탑승시 필요한 좌석, 서비스 문의, 식사, 메뉴 선택 등에 필요한 표현들을 알려주고 있습니다. 다섯번째 파트에서는 공항에서 입국 수속할때 필요한 입국심사부터 수하물 찾을때의 클레임, 유심,선불폰,여행지 정보 문의 등의 영어 표현들을 알려주고 있습니다.

 

 

여섯번째 파트부터 열번째 파트까지는 현지에서 버스, 택시, 지하철, 기차, 렌터카 등의 교통수단을 이용할 때 필요한 영어 표현들을 알려주고 있습니다.열한번째 파트에서는 숙박시설 호텔 등에서 필요한 패턴을 알려주고 있습니다. 열두번째 파트에서는 식당/카페에서 식사할때 필요한 예약, 입구 대기, 메뉴에 대한 문의, 결제오류, 음식 컴플레인 등에 대한 표현들을 알려주고 있습니다.

 

 

열세번째 파트에서는 상점에서 쇼핑할때 필요한 가격 문의, 가격 흥정, 구입 의사, 계산 오류 등의 표현들을 알려주고 있습니다. 열네번째 파트에서는 관광지에서 관광할때 필요한 관광지 위치 정보, 길 묻기, 티켓 구입 등에 대한 영어 표현들을 설명해 주고 있습니다. 열다섯번째 파트에서는 은행, 우체국, 세탁소, 미용실, 영화관 등의 편의 시설을 이용할때 필요한 영어 표현들을 알려주고 있습니다. 열여섯번째 파트에서는 긴급 상황이 생겼을때 대처할 수 있는 경찰서, 도난신고, 위치 찾기, 감기 증상, 근육통 등의 긴급 상황 설명 방법 영어 표현을 알려주고 있습니다.

 

 

[책의 정보]

한국에서 영어를 어느정도 하는 사람이라도 외국에만 나가면 영어 의사소통에 어려움을 느끼시는 분들이 적지 않게 계실텐데요. 저자는 그 이유에 대해서 '현지에서만 쓰는 표현과 단어가 따로 있기 때문' 이라고 말하고 있습니다. 일빵빵 여행 영어책은 현지에서 사용하는 표현과 단어들로 구성 되었다고 합니다. 각 파트별의 상황 표현도 중요하지만 책의 첫부분에 나오는 '가장 많이 쓴는 질문 유형'만이라도 완벽하게 숙지하고 여행을 떠난다면, 출국부터 귀국까지 여행의 모든 과정에서 자유롭게 영어로 의사소통이 가능하다고 설명하고 있습니다. 또한, 핸드폰 앱 'Let's일빵빵' 에서는 이 책의 원어민 음성 강의를 들을 수 있다고 안내되어 있습니다. 

 

 

*스프링 분철 제본 정보

알라딘 인터넷 서점에서 구입을 하면서 1,000원 추가하여 스프링 분철 제본을 했습니다.

 

[책을 읽고나서..후기 정리]

이 책은 해외여행을 가기 전에 구입한 책이 아니라 해외 여행을 다녀 온 후에 현지에서 의사소통 부분에서의 어려움을 느낀 후 구입한 책입니다. 해외 여행을 가면 꼭 알던 단어도 생각이 안나고 맞는 단어를 말했음에도 자신감 없이 소통 할 때가 있습니다. 이렇게 해외여행시에 영어 의사소통에 어려움을 느낀 뒤 구입을 했는데요.

 

이 책을 선택한 이유로는 전부터 유명했던 '일빵빵 영어'-서장혁 대표의 기초영어 시리즈를 책과 팟캐스트를 통해 접해서 일빵빵 시리즈에대해서는 익히 알고 있었습니다. 서장혁 대표의 수업을 들어보신 분들이라면 저자가 영어를 얼마나 쉽게, 현지에서만 사용하는 단어/표현들을 알려주고 있는지를 잘 아실겁니다. 그러한 점에서 신뢰하며 여행 영어 책도 구입했습니다.

 

 

영어를 잘 하시는 분들이라면 쉬운 수준의 책이라고 생각할 수도 있을텐데요. 하지만 여행영어 책을 알아보시고 계신 분들 이라면 이 책 한권으로 여행영어에 대한 거의 모든 표현들을 어렵지 않은 난이도로 습득 하실거라 생각합니다. 공항 등에서 사용하는 표지판 표시 부터 파트가 끝나는 부분에는 한번 더 짚고 넘어가야 하는 단어들을 그림과 함께 설명해 주고 있습니다. 이때에 어려운 문장들을 나열해놓은 딱딱한 영어 책이 아닌 설명에 필요한 그림이 삽입이 되어 있어서 쉽게 이해 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고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단기간 가는 여행을 위해서는 알맞는 수준의 책인거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