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접사서 써본 핸드크림 8종류에 대해서 애용하는 제품의 종류와 사용후기에 대해서 알려드리겠습니다.
오늘 알려드릴 8가지 제품들은 직접 사용한 제품들이며, 광고나 홍보용 글이 아닌 개인적인 의견을 담은 글임을 알려드립니다.
[1.샐런스 핸즈가드 크림]
피부보호조성물 특허원료가 함유되어 있으며, 화학성분, 먼지 등의 유해성분으로부터 피부를 보호해준다고 알려져있습니다. 또한 바르는 즉시 얇은 수분장벽을 형성하여 피부 속 수분이 빠져나가지 않도록하여 손의 피부를 보호해주는 역할을 한다고 합니다. 크림의 성분으로는 아보카도오일, 블루베리, 라즈베리, 산딸기 추출물등이 함유되었다고 설명되어 있습니다.
[샐런스-사용 후기-용량30ml]
샐런스 핸드크림을 처음 발랐을때 풍기는 꽃향이 매력적으로 느껴지며, 바르고 나서는 비누향같이 은은하게 퍼져서 약속이 있는날 사용하기 좋은 제품입니다. 발림성 또한 좋은편이긴하나 손이 트거나 보습충전을 원하시는 분들에게는 어울리지 않는 제품인거 같습니다. 핸드크림 사용 후 향기로운 향을 원하시는 분들에게 더욱이 어울리는 제품입니다.
[2.더페이스샵 데일리 퍼퓸 핸드크림 - 로즈워터]
부드러운 텍스처가 녹듯이 흡수되어 손을 촉촉하게 가꾸어 주며 장미꽃의 향기가 매력적인 핸드크림 이라고 설명되어 있습니다.
[더페이스샵-사용 후기-용량30ml]
더페이스샵 제품설명에 나와있는대로 텍스처가 녹듯이 흡수됩니다. 질감이 로션과 비슷하여 보습력이 다소 부족하다고 느껴질 수 있습니다. 제품명이 로즈 워터이므로 장미향이 강하게 날거 같지만, 은은한 장미향이 나며 약간은 분파우더 향도 납니다. 가격대가 저렴한 장점을 갖고 있으며 은은한 향을 좋아하시는 분들에게 어울리는 제품입니다.
[3.러시아 - 네브스카야 아보카도 크림]
러시아 아보카도 크임은 천연 아보카도 오일성분과 D-판테놀(프로비타민5)성분을 함유하여 피부에 수분과 영양을 공급해주어 촉촉하고 탄력있는 피부를 유지해준다고 설명하고 있습니다. 또한 손 뿐아니라 얼굴과 몸전체에 사용해도 금방 스며들어 범용으로 사용 가능한 멀티 올인원 크림이라고 합니다.
[러시아 핸드크림/사용 후기-용량40ml]
러시아 여행갔을 당시 쇼핑리스트 중에 한가지 제품인데요. 현지에서도 인기가 많은 제품으로 알려져있습니다. 원래는 아보카도 크림 말고 당근 크림으로 더 유명해진 브랜드인데요. 현지에서 테스트 해본 결과 저에게는 아보카도 크림이 더 잘 맞아서 20개정도 구입해온 제품입니다.
향은 앞서 소개한 제품들처럼 꽃향기가나거나 향기로운 제품은 아닌데요. 핸드크림으로 사용했을때의 향은 괜찮은편입니다. 제품 설명에도 금방 스며든다고 안내되어 있듯이 바르자마자 스며드는 제품이며 끈적임이 없이 바로 수분충전이 가능하여, 선물해준 지인 뿐아니라 사용해보신 부모님 또한 좋은 크림이라고 호평을하며, 러시아 여행시에 꼭 사와야하는 제품으로 추천합니다.
[4.LA CHATELAINE 20% 시어버터 핸드크림]
유기농 시어버터가 20%함유되어 있으며, 아르간 오일이 혼합되어 있어 건조한 피부에 적합한 프랑스 핸드크림입니다.
[시어버터/사용 후기-용량30ml]
이 제품의 질감은 꾸덕한 편이여서 한번에 많은 양을 바를때 잘 펴발리지 않으므로 적은양을 부위별로 나눠서 손의 온도로 녹여가며 바르면 안발리는 곳 없이 골고루 바를 수 있습니다. 보습력이 매우 좋아 손이 거칠어졌을때 사용하면 효과가 좋으며 머스크향같은 향기가나서 이 핸드크림을 발랐을때 세련됨을 느낄 수 있습니다.
[5.더바디샵 화이트 머스크 핸드크림]
더바디샵 제품의 주요 성분으로 바바수씨 오일, 시어버터 등으로 부드러운 피부를 만들어 준다고 설명하고 있습니다. 또한 판테놀 성분으로 손톱건강에 도움을 준다고 합니다. 섬세함, 부드러움, 따뜻함이 어울려진 머스크향의 핸드크림 입니다.
[더바디샵/사용 후기-100ml]
더바디샵은 아름다운 향으로 유명한 브랜드인데요. 이 제품의 향은 더바디샵의 제품들을 사용해보신 분이라면 당연 아실만한 유명한 향입니다. 이 제품은 보습력보다는 향이 뛰어나서 구입한 제품인데요. 보습력이 좋은 핸드크림을 바른 뒤 그 위에 더바디샵 제품을 바르면 보습과 향이 오래 지속됩니다.
[6.이스라엘 쿰란 크림-QUMRAN]
이스라엘 쿰란 크림은 해저 미네랄과 조조바 오일 함유로 부드러운 피부를 만들어 준다고 합니다. 흡수력이 빨라 손 뿐만아니라 몸 전체에 바를 수 있는 제품이며 모든 스킨에 가능한 타입으로 나온 제품입니다.
[쿰란/사용 후기-용량100ml]
이스라엘 성지순례 다녀온 분에게 선물 받은 크림입니다. 핸드크림용으로 나온 제품은 아니지만 이런 제품을 선물 받으면 꼭 손에만 바르게 됩니다. 쿰란 크림은 발림성이 좋아 손 뿐아니라 팔 전체에 바르기 편한 제품이며, 다소 낯선 향을 풍기지만 바르고 난뒤의 향은 괜찮은 편입니다.
[7.카밀 핸드크림]
카밀은 180년 전통의 독일 제조사 Burnus GmbH에서 만든 독일의 NO.1 국민 핸드크림 브랜드입니다. 함유 성분인 카모마일 추출물과 비사볼올 추출물로 인해 풍부한 보습과 끈적임 없는 산뜻한 마무리로 부드럽고 촉촉한 제품입니다.
[카밀/사용후기-용량100ml]
한국에서도 유명한 핸드크림중에 상위권으로 알려진 카밀 제품은 개인적으로 애용하는 제품중에 2순위 제품입니다. 발림성이 좋은편이며 용량도 넉넉한편이라 자주 발라도 사용량에 부담이 없습니다. 보습력 또한 우수하며 은은한 카모마일 향으로 편하게 바르기 좋은 제품입니다.
[8.허바신 카밀 핸드크림]
허바신 제품은 원조 승무원 핸드크림으로 유명한 독일 제품이며, 캐모마일 꽃 추출물과 글리세린 등의 성분을 함유하여 부드러운 손으로 유지시켜준다고 알려져있습니다.
[허바신/사용후기-용량75ml]
저는 손이 자주 건조해지는 타입이라서 핸드크림에서 무엇보다도 중요하게 생각하는것이 보습력입니다. 허바신 핸드크림의 경우에는 보습력이 매우 뛰어난 제품으로 개인적으로는 카밀제품보다는 더 우수하게 생각하여 가장 애용하는 1순위 제품입니다.
[허바신/올리브영 구입제품vs병행수입 제품비교]
위 사진에서 왼쪽편에 있는 제품이 올리브영에서 구입한 허바신 제품이며, 오른쪽편에 있는 제품이 병행수입한 제품으로 인터넷 구입한 제품입니다. 병행수입 제품을 좋아하는편은 아니라서 왠만하면 정식수입제품을 구매하는 편인데요. 요즘 손을 씻는일이 잦아짐으로 인해서 손의 건조함으로 핸드크림 사용량이 많아졌습니다.
올리브영에서의 허바신제품 가격은 1만원으로 여러개를 구입하기에는 부담이 되던찰나에 병행수입제품도 괜찮다는 말을 들어서 병행수입제품을 구입해봤습니다. 가격부분에서 차이가 매우 크게 났는데요. 올리브영에서 2개 구입할 수 있는 가격으로 병행수입 제품 10개를 구입했습니다.
먼저 겉 포장지 부분을 비교해 보았습니다. 이 부분에서 다른점은 올리브영제품에는 공식수입정품이라는 스티커가 붙여있었고 제품 상단부분에 제조일이 기입되어 있습니다. 병행수입제품의 겉 디자인 또장 올리브영 제품과 동일해 보였으며 이 제품의 경우 사용기간을 뒷면의 안내 스티커에 기입이 되어있습니다. 그 곳에는 병행수입 상품이라고 기입도 되어있어서 뭔가 안전한 느낌을 받았습니다. 두 제품의 내용물 또한 비교해 보았는데요. 허바신 제품만의 질감과 향 또한 동일했습니다.
[비교 결과]
두 제품을 비교해본 결과 겉 포장지 부분에서의 사용안내 부분을 기입한 부분정도만 다를 뿐이지 내용물은 동일한 것으로 느껴졌습니다. 이렇게 가격부분 차이가 많이 난다면 다음번에도 병행수입제품을 잘 알아본 후에 구입게 될 거 같습니다. 병행수입 제품구입시, 위조상품이 많다고 하오니 잘 알아 보시고 구입하시길 바랍니다.
지금까지 직접 핸드크림을 사용해보고 알려드린 제품의 정보와 후기였습니다. 이 글을 통해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셨길 바라며 글을 마칩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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