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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보

비만의 원인/종류/질병/예방/치료법은?

비만이 되는 원인과 종류에 대해 알아보며 어떠한 질병에 걸릴 수 있는지, 또한 예방법과 치료법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비만 이란?]

한자로 살찔 (肥), 찰 (滿)자를 쓰며, 우리의 몸안에 지방 조직이 과하게 차있는 상태를 말합니다.

 

보통 체중이 많이 나가지만 지방량에 비해 근육량이 많은 상태(예:운동선수)의 과체중의 경우에는 비만 상태라고 말하지 않습니다.

[원인]

우리 몸의 에너지 소비량/활동하는 양보다 음식물을 과다하게 섭취할 경우에 에너지 불균형에 의해서 발생하게 됩니다. 보통 영양소 섭취량이 에너지 소비량보다 클 경우 발생하는데요.

 

과식, 오래 앉아 있는 생활 습관, 활동 부족, 영양 부족, 알콜중독증, 스트레스, 불충분한 수면량, 유전적 요인, 내분비 질환 등의 다양한 경우도 원인으로 볼 수 있습니다.

 

특히, 요즘 현대인들에 인스턴트 등의 칼로리 높은 음식 섭취와 생활환경의 변화에 의해서 더욱더 증가하고 있는 추세입니다.

 

 

[상체비만]

신체의 상체부분이 하체 부분보다 과한 비중으로 살이 쪘을때를 말하는데요. 요즘 현대인들의 IT기기 사용량 증가 등으로 인해 바르지 못한 자세와 한부분의 과도한 근육 사용이 하나의 원인으로 알려져있습니다.

 

[하체비만]

하체 부분에 혈액순환이 잘 안되면 하체에 노폐물이 쌓이게 됩니다. 또한 골반의 틀어짐으로 인하여 하체부분에 붓기가 쉽게 빠지지 않게 되어 하체 비만증으로 되기에 쉬우므로 평소 바른 자세와 하체 스트레칭을 통하여 하체 혈액순환이 잘 되도록 해주는게 좋습니다.

 

[복부 비만]

신체의 복부 부분에 지방이 과도하게 축적된 상태이며, 한국인 기준으로 남자:허리둘레90cm/여자:허리둘레85cm 이상인 경우를 복부비만으로 말하고 있습니다. 다른 비만 종류 보다 질병의 위험도와 사망위험을 높이는 것으로 알려져있습니다.

 

[복부비만-진단 방법]

비만 정도 측정으로 많이쓰이는 방법은 허리 둘레 측정과 체질량지수(BMI) 계산으로 측정을 하는데요. 사람의 체중을 신장의 제곱으로 나누어 계산하는 방법입니다. 한국 기준의 경우 BMI25 이상일경우 비만 상태로 분류하고 있습니다.

 

 

[질병]

모든병의 근원인 비만은 체내 지방량이 증가가 될 경우 여러 질병에 걸릴 확률이 높아지게 됩니다. 

 

담석증, 심혈관계 질환, 협심증, 지방간, 대장암, 유방암, 제2형 당뇨병, 관절염, 암, 성기능 장애, 쿠싱증후군, 수면무호흡증 등의 질병, 합병증이 발생 할 수 있습니다.

 

 

[예방법]

규칙적이고 활동적인 생활 습관(계단 걷기, 식사시간에는 식사만 하기 등), 과식 하지 않기, 칼로리가 높은 고지방 식품, 정제된 곡류의 음식들을 피하며, 건강한 식재료로 요리한 음식들을(채소류, 과일류, 생선/고기 살코기 등) 섭취하는 것이 좋습니다.

 

 

[치료법]

처음부터 섭취량을 많이 줄이게 되면 영양 불균형과 신체의 근육량이 적어지므로, 적당량의 음식물 섭취 조절을 통해서 치료해 나가야합니다.

 

또한 규칙적인 식습관, 저녁은 7시 이전에 식사하기 , 단/짠 음식물 섭취 제한 등의 식이요법과, 신체 활동량 증가를 통해서 기초체온 올리기 등의 방법을 통해 치료 할 수 있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신체 활동량 증가 방법인 운동을 할때에는 몸에 무리를 주지 않는 정도의 강도를 유지하면서 강도와 시간을 점차 늘리며 꾸준히 유지 해 나가는 것이 중요합니다. 운동으로 인해 비만이 가져오는 여러 질환의 위험률 감소와 체중 감소 효과를 볼 수 있습니다.

 

과유불급이라는 말이 있듯이, 단기간에 체중을 줄이려고 하는 것은 오히려 독이 된다는 것을 항상 인지하고 꾸준한 건강관리를 통해 건강한 삶을 영위 하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