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들은 2년 뒤의 변화를 과대평가하면서 10년 뒤의 변화는 과소평가한다. 나태함에 빠지지 마라.-빌게이츠
영어공부를 하기위해서는 영어단어를 많이 알아야된다는 것은 누구나 아는얘기 입니다. 하지만 어떤 영어단어장으로 단어 공부를 해야되는지는 고민하시는 분들이계실텐데요. 고민하시는 분들을 위해서 빅보카코어 단어장에 대해서 알려드리겠습니다.
[저자 소개]
*저자: 신영준 (공학박사)
저자는 싱가포르국립대 전자과 졸업 후 삼성디스플레이에서 책임연구원으로 근무했습니다. 현재는 인생공부 대표이며, 대표저서로는 <끄덕끄덕>,<졸업선물>,<완벽한 공부법>,<일취월장> 등이 있습니다.
*감수: 황지환-한국외국어대학교 영어과 졸업. 뉴로잉글리쉬 팀장/황예슬-UCLA정치외교학과 졸업.카이스어학원/김필립-성균관대학교 영어영문학과 졸업
[intro - 빅보카의 탄생]
공학박사인 저자는 외국 생활을 6년이나 했음에도, 자신의 임계점을 넘지 못하고 전공분야의 영어읽기 실력정도에서 머무른채 비 전공분야의 원서읽기에는 어려움을 느꼈다고합니다. 저자는 본인이 임계점을 넘지못하는 이유에 대해서 생각을 해서 답을내린 결과 단어의 뜻을 알고 있지 못한다면 해석이 불가능하다는 것을 알아냈습니다. 저자는 빅보카 작업을위해 다니던 회사(삼성디스플레이 책임연구원)까지 그만두고 책작업에 몰두하였습니다. 그렇게 2년이 넘는 시간을 거쳐 빅보카 코어 단어장이 만들어졌다고 합니다.
[책의 정보]
저자는 파레토의 법칙(인구의20%가 80%의 부를 가진다.)을 예를 들어서 자주 사용되고 있는 20%의 영단어가 총 단어 사용량의 80%를 차지하고 있다고 알려주고있습니다. 이때에 원어민이 평균4만개의 단어를 알고 있다는 것으로 고려할때, 우리는 그부분의 20%, 즉 8천개의 단어를 알면 영어를 사용할때에 충분한 양이라고 결론을 내렸습니다. 영어단어의 우선순위를 검증하는 작업은 구글의 검색통계를 통해서 검증했다고 합니다. 저자 신영준박사는 이렇게 통계학적으로 영어단어의 사용빈도수를 찾아내어, 우리에게 꼭 필요한 영단어들로만 추려내어 빅보카를 만들었다고 합니다.
[책의 내용]
페이지의 하단부분에는 공부하는 분들이 지치지 않도록 명언들로 동기부여를 해주고있습니다. 이 부분에서는 공부내용만있는 딱딱한 책들보다는 지루하지 않아서 좋을거 같습니다. 첫장에 나오는 단어들은 매우 쉽게 접했던 단어들이기 때문에 책의 난이도에 대해서 의구심이 들을 수 있습니다. 하지만 중반부분 이상부터는 접하기 어려웠던 단어들이 나오기때문에 기초를 탄탄히 잡아놔야 뒷부분 공부를 하기가 한결 편해질거라 생각이듭니다.
[느낀점]
빅보카 코어단어장을 처음 접했을때에는 단어에 예문이 없었기때문에 조금 의아했습니다. 저자 신영준박사는 빅보카코어에서는 지면 관계상 문장을 포함하지 못했으므로 모든 표제어의 예문은 팟캐스트"영어 독서 공부합시다-단어교실"에 꾸준히 업데이트할 예정이라고 합니다.
어렵게 외운것은 잊기도 어렵다는 말이 있듯이 예문을 찾아서 외우면 번거롭긴해도 완벽한 나의 것이 될 수 있지 않을까하는 생각이 들지만, 번거로운건 어쩔수 없어보입니다. 영어단어장으로써 손쉽게 접할수 있도록 만들다 보니 방대한 양을 넣기에는 어려움이 있었을거라 충분히 이해합니다. 우리에게 통계학적으로 추려낸 단어를 알려주신것만으로도 영어공부시간 단축에 매우 큰 도움이 될 것 같습니다. 어떠한 좋은 책이 있어도 꾸준함이 없으면 안된다는 것은 모두가 알고 있습니다. 꾸준히 공부해서 불편함없이 영어로 의사소통을 할 수 있게 되길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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