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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

[책서평]팀켈러,결혼을 말하다(결혼전에 꼭 읽어봐야하는 추천책)

지나치게 로맨틱하거나 이상적인 결혼관을 가졌다면, 인생에 미치는 죄의 영향을 과소평가하는 것은 아닌지 되짚어 보아야할 것이다. 반면 너무 비관적이고 냉소적이라면 결혼의 거룩한 기원을 놓치고 있을 가능성이 높다. ...중략...그러나 문제는 결혼 제도가 아니라 우리 자신에게 있는 것이다.- 팀켈러ㅡ55P.

 

 

요즘은 결혼 적령기를 넘긴 청년들의 수가 점점 늘어나고있는 추세입니다. 불안정한 현대사회안에서의 결혼에 대한 부정적인 생각과 결혼에 대한 두려움으로인해 굳이 결혼을 해야하나 싶은 생각을 갖은 젊은이들도 늘어나며 결혼의 시기가 점점 늦어지고 있습니다.

 

 

이 책은 결혼에 대한 온전한 의미를 찾아주며, 이미 결혼한 가정에도 부부 관계에대해 다시한번 생각해 올바른 결혼 가치관을 잡아줄 수 있는 길잡이 역할을 하고있습니다.

 

 

[저자 소개]

*팀 켈러 (1950.09.23 ~현재)

<뉴욕타임스>가 선정한 베스트셀러 작가인 목사 팀켈러는 <뉴스위크>로부터 '21세기의C.S루이스'라는 찬사를 받았습니다.  저자는 뉴욕시의 리디머 장로교회의 설립목사로 20년 동안 교회목회로 인해만난 수많은 젊은이들을 통해서 결혼에대한 비관적인 생각들의 문제점을 찾아내고 어떤것이 정확한 결혼의 정의인지를 알려주며 명확한 비전을 말하고 있습니다. 국내에 소개된 저서로는<일과 영성>,<왕의 십자가>,<팀 켈러의 정의란 무엇인가>,<살아있는 신>,<마르지 않는 사랑의 샘> 등이 있습니다.

 

 

[책소개]

이 책의 구성은 크게 세개의 파트로 '결혼은 현실이다.','결혼은 성장이다.''결혼은 하나 됨이다.'나누어져 있습니다. 첫번째 파트에서는 결혼에대한 부정적인 생각을 바로 잡아주어 결혼은 자기중심적인 모습을 버리고 부부 서로가맞춰나가야 한다고 말하고 있습니다. 두번째 파트에서는 결혼에 대한 책임성에 대해 알려주고 있으며 진실한 사랑은 콩깍지가 벗겨질때부터 시작된다고 말하고 있습니다. 마지막으로 세번째파트의 결혼은 하나됨이다에서는 요즘 젊은이들이 굳이 결혼할 필요성을 못느끼고 자유로운 이성과의 만남을 즐기는 점에 대해서의 문제점은 무엇이고 하나님과 하나되는 싱글은 아름다워진다는 점을 깨닫게 해주고 있습니다.

 

 

[책서평]

학교와 가정 뿐아니라 우리에게 결혼에 대한 정확한 정의를 알려주지 않은채 결혼을 강요하는 사회에서 젊은이들의 결혼에 대한 부정적인 생각은 더욱더 커져만 가는것 같습니다. 성별과 나이를 막론하고 앞으로 결혼을 해야하는 미혼자들이 이 책을 통해서 결혼에 대한 정확한 의미와 가치관을 갖고 행복한 가정을 꾸려나가길 바랍니다.

 

 

굳이 과학적인 조사까지 동원하지 않아도 결혼은 지금 이 시대에도 변함없이 큰 의미를 갖는다. 어디를 가든 그 제도를 만날 수 있음은 두말할 것도 없다. 결혼이 인생의 중심에 서지 않았던 문명이나 시기는 단 한번도 없었다. -결혼을 말하다 중에서..

 

2020/03/13 - [심리학자기계발서 추천]당신이 절대 버리지 말아야할것 서평(알라딘서점굿즈:연고티비공부법)